김포매립비 폐수 방치...환경기준치 3배나 초과해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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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의 폐.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나오고있는 침출수가
환경기준치를 초과한채 그대로 방류되고 있는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환경관리공단이 김포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침출수를 처리하는 폐.하
수종말처리장의 수질오염상태를 자체조사한 결과 방류조의 COD가 법정 최하
급 수질기준인1백 보다 무려 3배 가까이 높은 2백95 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방류조 수질의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와 부유물질의 경우 각각
31 ,73 으로 조사돼 법정기준치에는 밑돌고 있었다. 관리공단은 매립장 시
공당시 침출수 처리용량(1일 3천5백t)을 잘못 조사해 처리능력이 부족하고
처리방식도 폭기성및 혐기성 처리를 채택했기 때문에 침출수의 수질이 좋
지 않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처리용량을 늘리는 한편 처리방식도 강제 산화
응집처리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환경기준치를 초과한채 그대로 방류되고 있는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환경관리공단이 김포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침출수를 처리하는 폐.하
수종말처리장의 수질오염상태를 자체조사한 결과 방류조의 COD가 법정 최하
급 수질기준인1백 보다 무려 3배 가까이 높은 2백95 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방류조 수질의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와 부유물질의 경우 각각
31 ,73 으로 조사돼 법정기준치에는 밑돌고 있었다. 관리공단은 매립장 시
공당시 침출수 처리용량(1일 3천5백t)을 잘못 조사해 처리능력이 부족하고
처리방식도 폭기성및 혐기성 처리를 채택했기 때문에 침출수의 수질이 좋
지 않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처리용량을 늘리는 한편 처리방식도 강제 산화
응집처리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