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중 납입예정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 새로 유상증자계획서를
제출한 대기업은 극동건설등 11개사로 신청물량은 1천5백19억원어치로 집계
됐다. 22일 상장사협의회는 지난20일자로 대기업들의 94년2월 납입예정 유
상증자계획서를 접수 마감한 결과 이같이 신청됐다고 밝혔다.
이 신청규모는 내년1월신규신청분 10개사 1천6백23억원보다 소폭 줄어든 것
이다. 상장협은 이에따라 94년2월납입 유상증자계획 조정대상은 대기상태에
있는 경기화학의 81억원을 포함,모두 12개사 1천6백억원이다.
내년2월분 유상증자조정 대상기업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신청액,단위:억원)
<>극동건설(1백28) <>나우정밀(89) <>한성기업(67) <>천지산업(1백1) <>화
승화학(1백19) <>한신공영(2백8) <>동양철관(96) <>아세아시멘트(83) <>동양
화재(1백19) <>대한재보험(3백48) <>제일화재(1백61) <>경기화학(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