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의 (아태지역의 비전)>
*김영삼 대통령(발제연설)=역내 국가들의 고성장은 지금까지 개별적인 노력
으로 이룩되었으나 이제 공동노력을 통해 발전전략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새로운 태평양시대를 열기위해,첫째 UR협상연내 타결,둘째 경제활동 정부
규제 완화,세째 아태지역의 다양성 존중,네째 경제침체와 실업문제에 대처
하기 위한 경제정책의 협조,다섯째 APEC을 <아태경제공동체>로 발전시키는
방안등을 실천과제로 제시한다
*강택민 중국국가주석=APEC은 개방적이고 신축적인 기구로 성장해야 하며
폐쇄적인 블럭화에는 반대한다.중국의 개방과 개혁은 돌이킬 수 없는 추세
이다.
중국은 군사블럭을 만들거나 군비경쟁은 하지 않을 것이다.
*키팅 호주총리=아태지역의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가장 큰 핵심이다.잠재력
을 바탕으로 한 고도성장이 가능한 곳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직업교육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한국의
경우 직업교육투자가 상당히 높은데 여기서 배울 점이 있다.세제등 공공부
문에 대한 개혁도 필요하다.
아태지역은 일종의 병목현상에 직면해 있는데 이를 돌파하려면 인식의 전
환이 있어야 한다.
*오작동 싱가포르총리=아태시장을 <협력있는 경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
는 김영삼대통령의 제안을 지지한다.
현재 세계경제가 직면한 위험은 3-4개의 블럭화로 분리되려는 경향이다.
이를 방지하려면 무엇보다도 역내 개도국이 신흥공업국으로 격상 되고 신
흥공업국은 또 다시 선진국으로 격상될수 있도록 기존의 역내 선진국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APEC은 <아태경제공동체>로 발전돼야 하나 여기서 공동체라 함은 고유명사
가 아닌 보통명사로서의 공동사회를 의미하는 것이다


번호/명령(H,F,B,P,DD,OD,GO,HI,Z,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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