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1.20 00:00
수정1993.11.20 00:00
[시애틀=김기웅특파원] 김영삼대통령은 19일오후(이하 현지시각) 숙소인
쉐라톤 호텔에서 장 크레티앙 캐나다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아.태지역 경
제협력방안 북한핵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두나라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과학기술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하고 아.
태지역의 역내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통령은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해 캐나다가 보여준 노력에 사의를 표명
했으며 크레티앙총리는 앞으로도 최대한 협조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