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내 유명 호텔과 여관 주변에
서 윤락 및 호객행위를 한 2백77명을 적발, 이중 31명을 윤락행위방지법 위
반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또 비교적 죄질이 경미한 1백58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윤락녀
28명을 부녀자보호시설에 수용의뢰하고, 호객행위자 60명을 즉심에 회부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