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조선 경영정상화...법정관리 8년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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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조선업체인 대동조선이 조선호황에 힘입어 8년여만에 법정관리를 벗어
나 경영정상화를 이룩했다.
대동조선은 최근 관할법원인 부산민사지법에 법정관리해제를 신청, 이의
허가를 받았다. 이에따라 대동조선은 지난 85년 1월 부실경영으로 법원으로
부터 관리를 받아온지 8년여만에 법저오간리가 풀려 경영정상화를 이룩하게
됐다.
법원은 결정문에서 "대동조선의 채무변제가 계획대로 진행되는데다 94년이
후 전세계적으로 노후선개체가 활발, 신조선물량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
는 등 조선호황이 예상되고 이에 따른 시설확충 및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는 법저오간리해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나 경영정상화를 이룩했다.
대동조선은 최근 관할법원인 부산민사지법에 법정관리해제를 신청, 이의
허가를 받았다. 이에따라 대동조선은 지난 85년 1월 부실경영으로 법원으로
부터 관리를 받아온지 8년여만에 법저오간리가 풀려 경영정상화를 이룩하게
됐다.
법원은 결정문에서 "대동조선의 채무변제가 계획대로 진행되는데다 94년이
후 전세계적으로 노후선개체가 활발, 신조선물량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
는 등 조선호황이 예상되고 이에 따른 시설확충 및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는 법저오간리해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