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가 천안쌍용등 전국 8개지역에서 5천5백16가구의 아파트를 18일부
터 분양한다.

올 마지막 공급분인 이들 주공아파트의 유형별가구수는 공공분양아파트가
천안쌍용등 6개지구에서 3천9백93가구, 근로복지아파트가 포항창포등 3개지
구에서 1천1백33가구,공공임대아파트가 부여쌍북1개지구에서 3백90가구이다.

평당분양가격은 포항창포지구가 1백86만8천원으로 가장 높고 구미도량지구
가 1백85만6천원,천안쌍용지구가 1백81만3천원,전주평화지구가 1백77만7천
원 등이다. 분양일정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들 아파트에는 평형에 따라 1천2백만~1천4백만원의 융자금이 대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