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대표 김정순)은 최근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최초로 보고서, 품의
서 등 결재를 필요로 하는 문서를 모두 컴퓨터 온라인시스템에서 결재하는
전자결재시스템(EDI)을 개발,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제일제당은 이같은 전자결재시스템을 올해말까지 본사와 용산사무소에서
시범운영한후 내년부터 전국 공장 및 사무소로 확대실시하는 한편 각종 회
의록, 실적양식, 생산.판매.구매계획 등과 같은 표준화가 필요한 업무로까
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