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석재협동화사업단지가 조성된다.
15일 전주석제품공업협동조합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부지 2천9백70평
에 건물 6백90평 규모의 협동화사업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 협동화사업장은 보령석재등 7개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총사업비 27억4
백만원을 투입,내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전주시일대에 산재해 있던 이들 7개참여업체는 자동마광기 문형기 자동버
너등 생산시설을 비롯 폐수시설과 수배전설비등을 공동으로 설치하고 공동
구판사업을 추진,석재사업을 지역특화업종으로 성장시켜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협동화단지에 참여하는 업체는 보령석재(대표 최세규) 형제석재(이
혜신) 덕진비석(이의섭) 대성석기(오윤성) 청강석재(박건만) 정동석재(박순
례) 태광석재(노희심)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