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레포츠로 스키가 인기를 끌면서 스키장을 보유한 콘도업체의 회원
권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콘도회원권중개업계에 따르면 용평 무주 베어스타운 대명등 스키장을
운영하고 있는 콘도회사들의 회원권 가격은 작년 같은시기에 비해 현재 최
고 4백만원까지 올랐다.
용평콘도의 경우 18평형이 1년전보다 3백만원이 오른 1천8백만원,28평형은
4백만원이 오른 3천5백30만원,41평과 48평형은 각각 2백만원이 오른 5천4
백만원과 6천3백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무주콘도 회원권은 19평형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50만~70만원이 오른 1천
4백50여만원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베어스타운콘도의 회원권 가격도 강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