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는 15일 매년 누적되는 상수도 관련,재정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1월부터 상수도요금을t 당 2백28원1전에서 2백51원1전
으로 10% 인상키로 했다.
이에따라 가정용의 경우 당 1백48원4전에서 1백59원8전,영업1종은 3백41
원3전에서 3백74원2전,영업2종은 5백61원7전에서 6백25원,욕탕 1종은 6백
64원에서 7백32원,욕탕 2종은 2백81원에서 3백11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같은 인상으로 대전시의 연간 급수요금 수입은 2백21억7천1백만원에서
2백44억2백만원으로 22억3천1백만원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