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 '내집마련'잇달아..공구도 회관착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체조합회관을 마련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늘어나고 있어 눈길.
올들어 과학기기 전자 기계등 3개조합(연합회)이 건물매입을 통해
자체조합회관을 마련했고 공구조합도 내달중 회관을 착공키로 하는등 자가
사무실확보가 줄을 잇고 있다.
또 금속가구등 몇몇 조합도 중장기과제로 회관마련을 추진,앞으로 조합의
건물소유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기협중앙회산하 153개 전국조합(연합회포함)가운데 자가건물을
갖고있는조합은 올해 회관을 마련한 3개를 포함,모두43개로 늘어났다.
이중 출판조합이 연건평 1,300여평, 전기조합이 1,000여평규모의
대형빌딩을소유하고 있고 자동차 시멘트 페인트잉크등 일부조합은 500평이
넘는 건물을보유,다른조합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단체수의계약과 같은 쏠쏠한 수입원이 있는 조합이 자체회관을 마련하고
있으나 조합원의 회비에만 의존하는 대부분의 조합은 회관구입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고 규모가 작은 상당수 조합은 건물마련은 커녕 임직원
봉급줄 것을 걱정하고 있어 조합에 따라 빈부격차도 심한 모습이다.
<김낙훈기자>
올들어 과학기기 전자 기계등 3개조합(연합회)이 건물매입을 통해
자체조합회관을 마련했고 공구조합도 내달중 회관을 착공키로 하는등 자가
사무실확보가 줄을 잇고 있다.
또 금속가구등 몇몇 조합도 중장기과제로 회관마련을 추진,앞으로 조합의
건물소유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기협중앙회산하 153개 전국조합(연합회포함)가운데 자가건물을
갖고있는조합은 올해 회관을 마련한 3개를 포함,모두43개로 늘어났다.
이중 출판조합이 연건평 1,300여평, 전기조합이 1,000여평규모의
대형빌딩을소유하고 있고 자동차 시멘트 페인트잉크등 일부조합은 500평이
넘는 건물을보유,다른조합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단체수의계약과 같은 쏠쏠한 수입원이 있는 조합이 자체회관을 마련하고
있으나 조합원의 회비에만 의존하는 대부분의 조합은 회관구입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고 규모가 작은 상당수 조합은 건물마련은 커녕 임직원
봉급줄 것을 걱정하고 있어 조합에 따라 빈부격차도 심한 모습이다.
<김낙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