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체 핵무기 개발의도 없어"...김대통령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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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은 한국은 과거 군사정권때와는 달리 미국이나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무시할 수 없게 되는등 세계에서의 역할이 증대됐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 방문에 앞서 가진 14일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
와의 회견에서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한국에 대한 세계의 견해가 달라졌으
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에서의 역할이 확대되고 경제적 측면에서
도 선진국 및 개도국과 다같이 대화를 증진시킬 수 있는 유리한 입장에 서있
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에 대해 미국등 우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
의 핵개발은 저지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한국은 자체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할 의도가 없다고 역설했다.
김대통령은 주한미군은 전쟁억지력으로서 기여한 바가 크며 남북이 통일된
후에도 그대로 주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이 무시할 수 없게 되는등 세계에서의 역할이 증대됐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 방문에 앞서 가진 14일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
와의 회견에서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한국에 대한 세계의 견해가 달라졌으
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에서의 역할이 확대되고 경제적 측면에서
도 선진국 및 개도국과 다같이 대화를 증진시킬 수 있는 유리한 입장에 서있
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에 대해 미국등 우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
의 핵개발은 저지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한국은 자체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할 의도가 없다고 역설했다.
김대통령은 주한미군은 전쟁억지력으로서 기여한 바가 크며 남북이 통일된
후에도 그대로 주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