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가 본격적인 중국진출에 앞서 현지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하고있다

현대자동차는 10일부터 4일간 북경 천진 심양 영성등 15개 현대 지정정비공
장 사장 및 부품담당자들을 초청,서울본사및 울산공장에서 중국부품협력회의
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자동차도 지난8월부터 북경에 정비공장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연 천진
상해 광주 제남 등 6개지역의 정비공장이 업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각업체들이 중국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간접방식으
로 수출된 자동차의 부품공급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중국에 대한 정식수출
과 현지생산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