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사경쟁률 1.3-1.5대1 전망...자연계 특차에 몰릴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 1차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인문계 수험생
들이 주로 본고사 응시를 계획하고 있는 반면, 자연계 학생들은 특차전형
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대 등 9개 본고사 실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애초 예상보다 훨
씬 낮은 1.3~1.5 대 1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사실은 사설입시전문기관인 종로학력평가연구소가 예.체능계 지
원자를 뺀 전체 수험생 65만3천여명의 절반이 넘는 전국 1천7백48개 고교
33만7천여명(문과 16만6천, 이과 17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발표한 `수능시험 성적 및 지망대학.학과 분석''에서 드러났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본고사 실시대학에 지원하기를 원하는 수험생은
인문 8천98명, 자연 8천8백74명으로 모두 1만6천9백72명으로 집계돼 본고
사 대학 경쟁률이 최저 1.3 대 1에서 최고 1.5 대 1에 그쳤다.
들이 주로 본고사 응시를 계획하고 있는 반면, 자연계 학생들은 특차전형
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대 등 9개 본고사 실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애초 예상보다 훨
씬 낮은 1.3~1.5 대 1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사실은 사설입시전문기관인 종로학력평가연구소가 예.체능계 지
원자를 뺀 전체 수험생 65만3천여명의 절반이 넘는 전국 1천7백48개 고교
33만7천여명(문과 16만6천, 이과 17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발표한 `수능시험 성적 및 지망대학.학과 분석''에서 드러났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본고사 실시대학에 지원하기를 원하는 수험생은
인문 8천98명, 자연 8천8백74명으로 모두 1만6천9백72명으로 집계돼 본고
사 대학 경쟁률이 최저 1.3 대 1에서 최고 1.5 대 1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