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DPE업계 중국특수...공장폭발사고후 현지수요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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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3일 발생한 폭발사고로 인한 중국북경의 연산 6만t 규모 LDPE
(저밀고폴리에틸렌)공장 가동중단에다 중국정부기관의 수요물량구매개시로
현지수요가 급증하면서 한양화학등 국내 LDPE업계가 중국특수를 맞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럭키등이 중국에 내다파는 LDPE가격은 이달들어 t당
10달러에서 최고20달러까지 오르고 중국으로부터의 수출 주문물량 또한
업체별로 최고 5배까지 늘어나고 있다.
한양화학은 중국으로부터 지난 한달동안 종전의 5배수준인 5천t 상당의
LDPE를 주문받았다.
한양화학은 중국주문물량의 가격(범용기준)이 t당 6백15달러(C&F기준)선
으로 국제가보다 10달러정도 비싼점을 감안,수출용으로 생산되는 월3천t
을 중국에 우선적으로 내보낼 움직임이다.
대림산업도 11월한달동안 지난달의 7천t에 비해 5천t이 늘어난 1만2천t
상당의 LDPE를 중국에 수출할 방침이다.
대림의 대중국수출가격은 t당 6백25달러선으로 알려졌다.
럭키도 대중국수출가격이 국제가격보다 10달러이상 오름에 따라 이달중
4천t 상당을 수출,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석유화학은 중국 지사망을 활용,11월중 LDPE현지 수출물량을 5천t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저밀고폴리에틸렌)공장 가동중단에다 중국정부기관의 수요물량구매개시로
현지수요가 급증하면서 한양화학등 국내 LDPE업계가 중국특수를 맞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럭키등이 중국에 내다파는 LDPE가격은 이달들어 t당
10달러에서 최고20달러까지 오르고 중국으로부터의 수출 주문물량 또한
업체별로 최고 5배까지 늘어나고 있다.
한양화학은 중국으로부터 지난 한달동안 종전의 5배수준인 5천t 상당의
LDPE를 주문받았다.
한양화학은 중국주문물량의 가격(범용기준)이 t당 6백15달러(C&F기준)선
으로 국제가보다 10달러정도 비싼점을 감안,수출용으로 생산되는 월3천t
을 중국에 우선적으로 내보낼 움직임이다.
대림산업도 11월한달동안 지난달의 7천t에 비해 5천t이 늘어난 1만2천t
상당의 LDPE를 중국에 수출할 방침이다.
대림의 대중국수출가격은 t당 6백25달러선으로 알려졌다.
럭키도 대중국수출가격이 국제가격보다 10달러이상 오름에 따라 이달중
4천t 상당을 수출,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석유화학은 중국 지사망을 활용,11월중 LDPE현지 수출물량을 5천t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