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1.11 00:00
수정1993.11.11 00:00
지난 8일부터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두만강개발계획 산업부
문워크샵이 10일 폐막됐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남북한 중국 러시아 몽골등은 94년 2월에 4차 PMC(계
획관리위원회)를 열고 산업부문계획을 확정키로 합의했다.
참가국들은 두만강지역이 수송비용이 저렴하고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제조업원료를 값싸게 조달할 수 있는 한편 근처에 거대한 소비시장 일본이
있어 개발의 잠재력이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