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은 11일오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제3회
아산효행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아산재단이 91년 제정,올해로 세번째로 실시되는 이번행사에서는 경로개인
부문대상에 경북 청도의 송옥금씨(여.56),경로단체부문대상에 충남 보령 오
포1리 생활개선부,효친부문대상에 경기 남양주 조영희씨(여.49)가 각각 선
정됐다. 이밖에 경로개인부문 본상에는 강원 정선의 이귀택씨(남.60)외 2명,
경로단체부문 본상에 강원 횡성 둔내 새마을부녀회외 1개단체,효친부문 개
인상에 전남 여천 정승태씨(남.71)외 2명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전달받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정주영재단이사장이 참석,직접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