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원과 서로군정서 참모장을 지내는 등 중국 만주
일대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검거돼 옥중에서 순국한 일송 김동삼 선생의
유해가 9일 오후 유족을 비롯한 의성김씨 종친회 관계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에서 임정선열묘역으로
이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