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건설협회 인천지회와 전문건설협회 설비공사협회등
인천지역 건설업계들이 사옥부지마련과 건설전시장건립을 위한 건설단지
조성에 나섰다.
9일 건설관련 업계에 따르면 건설업의 전문화와 계열화구축을 위해 집단
화된 건설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관내 4백82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결과 3백여업체가 건설단지를 조성할경우 입주를 희망했다는것.
건설협회등은 이에따라 6백억원을 들여 농경지 조성목적으로 매립된 인
천시 서구 경서동일대 5백40만평규모의 동아매립지중 건설자재 전시효과
가 크고 기자재운송이 쉬운 북항주변을 유력한 후보지로 선정,30만평가량
을 매입키로 했다.
이 건설단지에는 건설업체들의 사옥건립과 함께 건설회관과 건설산업관
등을 세워 건설기자재 전시,건설인 기술교육,신건설 기술연구작업등을 수
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