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가 국내 건설공사의 부실시공방지를 위해 각종 대책을 시행한 지난
5월이후 부실시공을 했다가 과징금 처분을 받은 건설업체는 롯데건설
유원건설 삼익등 모두 8개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부는 그동안 과징금 처분을 받은 업체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건설공사의 PQ(입찰자격사전심사제) 심사와 관련,발주기관들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내년부터 실시되는 공공 공사의 책임감리및 부실시공
추방을 위해 건설업체들에 대한 이같은 제재조치를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