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오랫동안 허위진단서를 발급하고 진료비를 과다하게 청구하기도
하고 심지어 진료를 거부하는등 갖가지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알려져 빈축
을 사고있다.

그동안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아온 사람이면 대개 병원들이
컴퓨터촬영기등의 검사를 거의 관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음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검사결과만 보더라도 90% 정도가 이상이 없는것으로 나타난 것을 보면
돈벌이를 위해 거의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게했음이 분명하다.

많은 비용이 드는 검사를 불필요하게 받도록하여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지우는등의 행위는 없어야 한다.

의학협회차원의 진상조사와 아울러 보건행정당국의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이영조(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35의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