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3일 자사보유 데이콤주식 1백59만9천주를 오는 5일 수의계약으
로 매각키로 했던 계획을 보류,보다 현실적인 매각방법을 마련해 추후 매각
키로 했다.

이같은 수의매각보류는 현행 정부투자기관 회계규정상 경쟁입찰에서 유찰
된 주식을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더라도 시가를 기준으로 한 예정가격을 낮출
수 없어 또다시 매각에 실패할 겻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