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단체와 공해방지관계 단체들이 나서서 무공해세제사용 운동을
벌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미 합성세제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여러단체들이 오래전부터
세제안쓰기 운동이나 무공해비누사용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대해 국민들의
관심과 호응도는 매우 높다.

사실 무공해비누의 보급운동은 자원재활용에도 도움이 되고 문제가 되고
있는 수질오염도 막을수 있을뿐 아니라 용해도가 높고 피부에 자극도
주지않아 여러모로 좋다고 한다. 이러한 시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운동을
벌이고 있으나 정작 관심을 기울여야 할 언론이나 행정기관에서는 이
운동에 대한 홍보를 소홀히 하는것 같다. 아무리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가정에서 이를 만들려고 해도 비누제조법을 완전히 알지 못하면 이 운동을
벌이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무공해비누가 더 많이 국민들에의해
쓰이고 생활속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언론기관이 앞장서서 재료를 구하는
방법이나 만드는 방법 또는 완제품을 파는 장소를 많이 소개한다면 큰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다.

이창규(대구시 남구 대명10동 1639의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