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등 일부 약대 4년생 내년 약사면허시험 거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희대, 부산대, 조선대, 경성대 등 전국 4개대학 약대 4학년
학생 1백70여명은 보사부의 약사법 개정안에 반발, 내년1월 실
시 예정인 약사면허시험을 거부했다.
30일 ''전국약대 4학년대표자협의회''에 따르면 약사고시 원서
마감일인 지난 29일까지 경희대 약대 4학년생 26명과 전남조선
대 40여명, 부산대 50여명, 경남 경성대 50여명 등모두 1백70명
의 약대 4년학년생들이 약사면허시험 원서를 내지않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그러나 이들 4개 약대 4학년생 일부와 나머지 16개 약대4학년
생들은 모두 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 졌다.
약대생들은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인 보사부 약사법 개정안은
의사의 임의조제를 포괄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또 한약사제도를
도입해 정부의 의약일원화 정책에 위배되고 있다"며 약사법 개정
안철회를 요구하며 시험거부 이유를 밝혔다.
학생 1백70여명은 보사부의 약사법 개정안에 반발, 내년1월 실
시 예정인 약사면허시험을 거부했다.
30일 ''전국약대 4학년대표자협의회''에 따르면 약사고시 원서
마감일인 지난 29일까지 경희대 약대 4학년생 26명과 전남조선
대 40여명, 부산대 50여명, 경남 경성대 50여명 등모두 1백70명
의 약대 4년학년생들이 약사면허시험 원서를 내지않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그러나 이들 4개 약대 4학년생 일부와 나머지 16개 약대4학년
생들은 모두 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 졌다.
약대생들은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인 보사부 약사법 개정안은
의사의 임의조제를 포괄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또 한약사제도를
도입해 정부의 의약일원화 정책에 위배되고 있다"며 약사법 개정
안철회를 요구하며 시험거부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