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세의 주도주는 일단 자산가치우량주로 보인다. 이에따라 일반투자자
들은 자산주의 주가상승폭이 얼마나 될것인가하는 점에 초미의 관심을 쏟
고 있다. 91년말부터 92년초에 걸친 저PER주의 큰폭 상승세를 지켜보기만
하고 매수에 가담하지 못했던 대다수 일반투자자들이 이번에는 상승대열
에 동참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과거 저PER주의 상
승패턴과 현재 저PBR주의 상승패턴이 일치할수는 없을 것이다.
또 설혹 비슷한 모습을 보일지라도 학습효과에 비추어 볼때 큰폭 상승이후
에는 큰폭 하락을 예견할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과거패턴에만 의존하는
투자는 지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