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11월2일 영국 모직물전..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입력1993.10.27 00:00 수정1993.10.27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영국모직물수출협회와 주한영국대사관이 공동주최하는 영국모직물전시회가11월2~3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알렉스 베그,아더 벨,클래릿지 밀스사등 방적회사와 직조회사,스카프와쇼숄사등 20여개사가 내한해 최신제품을 전시한다. 문의(735)7341.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폭싹 속았수다' 글로벌 흥행에 제주도 들썩이는 이유 제주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제주도는 넷플릭스 측과 사전 협의를 거쳐 제주도 '빛나는 제주TV' 유튜브,... 2 잊어라, 깨워라, 춤을 춰라! 몸과 감각의 문을 연 10년의 춤 10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의 세월이 주는 위력을 가늠하게 하는 말이다. 데카(deca), 10년을 뜻하는 말과, 당스(dance), 춤을 뜻하는 말이 만나서, 1993년부터 2023년... 3 춤과 음악이 만든 몽환의 체험…호페쉬 쉑터의 '꿈의 극장' 지난 14일 저녁,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공연 시작 전부터 뿌연 연기가 객석을 휘감고 있었다. 자리에 앉자 심장 박동과 같은 진동이 미세하게 느껴졌다. 암전되지 않은 극장 뒷편에서 한 남자 무용수가 걸어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