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축 도로 가운데 일부지방도 군도 비법정도로를 국도로 승격해 정부가
관리하도록 건설부에 건의했다.
도는 지난달 28일부터 도내 국도 1천2백98km와 지방도 시도 군도 농
어촌 도로 등 1만1천4백30km를 일제 점검한 결과 일부지방도 비법정도
로 등이 국도로 관리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건의했다.
이들 도로는 수도권지역의 주요 연계도로와 물동량을 운반하는 산업
도로를 겸하고 있는데도 2차선으로 노폭이 비좁고 도로관리가 나빠 통
행불편 체증현상을 낳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