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용 완충제 생산업체인 우성산업은 최근 난분해성 포장재인 EPS(스
티로플)를 대체할 "하니스펀지"를 개발, 공급에 들어갔다.
기존 포장재인 하니코아를 개량한 "하니스펀지"는 1백% 종이제품이라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우려가 없고 재활용성이 높은게 특징이다. 또
한 완충력 복원력 상하 신축력이 뛰어나며, 표면에 장식지를 접착할 수
있어 포장에 미려함을 줄 수 있는게 장점이다.
특히 완충력의 강약조절이 가능, 소포장부터 가구등 대형 제품에도 사
용할수 있는 등 응용폭과 용도가 다양하다.
우성산업은 지난 9월부터 EPS 사용이 점차 규제됨에 따라 "하니스펀지
"가 대체재로 부상할 것으로 판단, 가구 가전 선물용품 악기회사등을 상
대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