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특수강이 특수강 수출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들어 1백20일 작전등 매출신장에 총력을 기울여온 삼미특수강은 9월
말현재 50만7천톤의 특수강을 팔아 4천7백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판매물량으로는 49%, 매출액으로는 32%
나 증가한 것이다.
삼미특수강의 이러한 매출증가세는 4.4분기에 들어서도 계속돼 10월중
에는 6백억원의 매출이 예상돼 월평균 최고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