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횡성 논 35% 벼한톨 수확못해...냉해로 288만원씩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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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냉해가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강원도 횡성군의 경
우 벼 재배면적의 34.7%가 전혀 수확을 할 수 없는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횡성군이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군내 전체 재배면적 5천4백40ha가운
데 51.5%에 해당하는 2천8백ha가 냉해를 입었으며, 이 가운데 67.5%인 1천
8백92ha는 전혀 수확을 할 수 없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는 전체 재배면
적의 34.7%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냉해에 따른 벼 감수량은 7천6백73t으로, 돈으로 환산하면 1백
4억여원에 이르러 농가당 피해액은 2백88만원으로 추산됐다.
특히 횡성군 안흥면의 경우 전체 재배면적 3백31ha 가운데 92.4%인 3백6ha
가 냉해를 입었고, 수확을 할 수 없는 논이 72%인 2백37ha로, 농가당 피해
액이 3백6만원에 이를 만큼 올해 냉해가 극심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 벼 재배면적의 34.7%가 전혀 수확을 할 수 없는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횡성군이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군내 전체 재배면적 5천4백40ha가운
데 51.5%에 해당하는 2천8백ha가 냉해를 입었으며, 이 가운데 67.5%인 1천
8백92ha는 전혀 수확을 할 수 없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는 전체 재배면
적의 34.7%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냉해에 따른 벼 감수량은 7천6백73t으로, 돈으로 환산하면 1백
4억여원에 이르러 농가당 피해액은 2백88만원으로 추산됐다.
특히 횡성군 안흥면의 경우 전체 재배면적 3백31ha 가운데 92.4%인 3백6ha
가 냉해를 입었고, 수확을 할 수 없는 논이 72%인 2백37ha로, 농가당 피해
액이 3백6만원에 이를 만큼 올해 냉해가 극심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