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업체가 원자재인 고철가격의 상승으로 채산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인천제철 동국제강 한보철강 강원산업 한국철강등 5대전기로업체는 주
생산품인 철근가격이 정부고시가격으로 91년이후 동결됨에 따라 갈수록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3.4분기중 5대 철근업체들의 매출액은 2.4분기에 비해 12%가 늘
어난 3천5백억원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백80억원이나 줄
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