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연방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올해 6-8월간 호텔숙박수는 연1,098

만으로 전년동기 대비 2.2%감소했다. 이는 여름철로서는 3년연속 감소한

셈이며 그원인으로는 장기화한 국내외 불황으로 관광입국스위스가 큰 피

해를 입은데 있다. 그중 외국인숙박수는 동2.1%감소한 691만에 불과했다.

유럽역외로는 미국인과 일본인의 감소가 현저했다. 올여름 일본인숙박수는

동2.8%감소한 34만3,00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