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절전효과가 뛰어난 PC(개인용컴퓨터)인 "금성그린알파486" 3개
모델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알파486은 사용자가 PC를 켜놓고 이용하지 않을때 본체의 소비전력을
30와트이하로 떨어뜨리고 또 모니터에 절전신호를 보내 모니터 자체소비전
력을 최대 5와트이하로 낮추도록 설계됐다.
금성사는 이에따라 이PC가 미환경청및 스웨덴 환경보호기관이 제정한 규격
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PC는 또 비디오뿐아니라 하드디스크도 32비트 베사로컬 버스로 처리,초
고속데이터처리를 가능케했고 아울러 CPU(중앙처리장치)교환방식을 채택,펜
디엄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까지 쉽게 업그레이드 할수 있도록 했다.
비디오메모리를 최대 2MB까지 확장할수 있도록한 이PC는 1천6백만가지 색
상과 1280 X 1024의 해상도를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