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수출 크게늘어...9월말까지 작년대비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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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수출과 내수에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20일 한국자전거협회및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 삼천리자전거 코
렉스스포츠 삼광산업 바이텍등 자전거4사의 수출은 모두 33만6천대로 지난
해 동기의 28만6천대보다 17%가 증가,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기간동안 내수판매는 61만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73만8천대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삼천리자전거가 15만8천대를 수출해 지난해 동기보다 27% 늘어
난 반면 내수는 32만4천대로 13% 감소했다.
코렉스스포츠도 수출이 14% 늘어났으나 내수판매는 12% 줄어들었다.
한편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도 내수침체가 이어져 자전거4사
의 수출을 포함한 전체 판매량은 9월말기준 94만6천대를 기록,지난해 동기
의 1백2만4천대에 비해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수출이 늘어나고 있으나 내수판매가 장기화될 경우 생산감축등을
우려하고 있다.
20일 한국자전거협회및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 삼천리자전거 코
렉스스포츠 삼광산업 바이텍등 자전거4사의 수출은 모두 33만6천대로 지난
해 동기의 28만6천대보다 17%가 증가,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기간동안 내수판매는 61만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73만8천대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삼천리자전거가 15만8천대를 수출해 지난해 동기보다 27% 늘어
난 반면 내수는 32만4천대로 13% 감소했다.
코렉스스포츠도 수출이 14% 늘어났으나 내수판매는 12% 줄어들었다.
한편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도 내수침체가 이어져 자전거4사
의 수출을 포함한 전체 판매량은 9월말기준 94만6천대를 기록,지난해 동기
의 1백2만4천대에 비해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수출이 늘어나고 있으나 내수판매가 장기화될 경우 생산감축등을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