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교육 부실이 교통체증.사고증가의 주요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동차운전교육이 법규대로 지켜지지 않고있어 교통체증과 교통사고증가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으며 학원이용자들의 불만도 높아지고있다.
18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서울등 9개 대도시의 30개 자동차운전학원과 운전
학원이용자 3백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운전학원운영및 이용실태조사"를 실시,
이같이 밝혔다.
자동차운전학원은 교습시간의 순서대로 학과교습(48~50시간)과 기능교습(20
23시간)을 실시하게 돼있으나 이 규정을 지키고있는 학원은 한곳도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30개 학원중 학과교습을 실시하지않고있는 학원이 5곳이나 됐고 학과교습을
실시하고 있는곳도 대부분 면허시험에 출제되는 내용위주로 교습하거나 수험
생의 개별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교습하고 있다.
학원의 기능교습내용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학원이 면허취득을 위한 기능시
험의 점검항목위주로 교습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77%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강사들의 성의없는 교습태도"(58%)"질문무시 또는 불친절한 답
변"(49.7%)에 불만을 표했다.
또 코스 주행시설근처에 대기시설이 없는곳이 8곳이나 됐고 코스 주행시설
의 노면상태가 나쁜 학원도 6곳이나 됐다.
소보원은 교습시간조정등 관련법규보완과 강사의 자질향상, 학원이용에 따
른 충실한 정보제공,학원이용자에 대한 서비스강화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요원인이 되고 있으며 학원이용자들의 불만도 높아지고있다.
18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서울등 9개 대도시의 30개 자동차운전학원과 운전
학원이용자 3백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운전학원운영및 이용실태조사"를 실시,
이같이 밝혔다.
자동차운전학원은 교습시간의 순서대로 학과교습(48~50시간)과 기능교습(20
23시간)을 실시하게 돼있으나 이 규정을 지키고있는 학원은 한곳도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30개 학원중 학과교습을 실시하지않고있는 학원이 5곳이나 됐고 학과교습을
실시하고 있는곳도 대부분 면허시험에 출제되는 내용위주로 교습하거나 수험
생의 개별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교습하고 있다.
학원의 기능교습내용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학원이 면허취득을 위한 기능시
험의 점검항목위주로 교습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77%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강사들의 성의없는 교습태도"(58%)"질문무시 또는 불친절한 답
변"(49.7%)에 불만을 표했다.
또 코스 주행시설근처에 대기시설이 없는곳이 8곳이나 됐고 코스 주행시설
의 노면상태가 나쁜 학원도 6곳이나 됐다.
소보원은 교습시간조정등 관련법규보완과 강사의 자질향상, 학원이용에 따
른 충실한 정보제공,학원이용자에 대한 서비스강화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