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리호 실종자 26명...유족비상대책위, 잠정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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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된 서해훼리가 17일 인양되면서 많은 사체갸 발견됨에 따라 유족 비상
대책위가 집계한 실종자수는 18일 정오 현재 모두 26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날까지 인양된 사체는 모두 2백69명으로 생존자 70명(추가신고자 3명은
확인중)과 실종자 26명을 포함할 경우 침몰여객선의 승선인원은 모두 3백65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산시는 2백69명의 인양사체중 18일 오전에 인양된 12구와 신원미상의 3
명을 제외한 2백54명의 사체를 모두 가족들에게 인계했으며 현재 군산공설
운동장에는 1백여명 안팎의 실종자 가족들만이 애타게 시신의 인양을 기다
리고 있다.
대책위가 집계한 실종자수는 18일 정오 현재 모두 26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날까지 인양된 사체는 모두 2백69명으로 생존자 70명(추가신고자 3명은
확인중)과 실종자 26명을 포함할 경우 침몰여객선의 승선인원은 모두 3백65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산시는 2백69명의 인양사체중 18일 오전에 인양된 12구와 신원미상의 3
명을 제외한 2백54명의 사체를 모두 가족들에게 인계했으며 현재 군산공설
운동장에는 1백여명 안팎의 실종자 가족들만이 애타게 시신의 인양을 기다
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