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근무 부장들 정년이후설계 거의안해...표준협회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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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중견간부에 해당하는 부장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아직 젊다고 생각
하고 있으며 일할때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지만 정년이후에 대한 설계는 거
의 하지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대기업및 중소기업의 부장 1백명을 상대로 한
"부장 1백인에게 듣는다"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년이후의 삶에 대
해 "아직 계획해놓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77%에 달했으며 계획해 놓았다는
응답은 17%,기타 무응답이 6% 등이었다.
부장들의 연령분포는 40대가 46%를 차지했고 30대 후반의 연령층도 37%를
차지했으며 대기업의 부장들이 주로 40대인데 비해 종소기업의 경우는 30~
50대까지 고루분포돼 있었다 자신의 나이를 아직 젊다고 답한 부장은 93%
에 달했으며 어느때 젊다고 느끼는가 라는 질문에 30%가 "해야할 일,할수
있는 일이 많다고 느낄 때"라고 답해 일하고 있을 때를 가장 즐거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운동에 열중할때(16%),모든 일에 순발력 있게 대처할때(8%),주변에
서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고 할때(6%),젊은 직원들과 대화가 통하고 이해가
될때(5%)등의 순이었다.
일할때 젊다고 느끼는 우리나라 부장들은 그러나 현재 가장 큰 비중을 두
고 있는 것으로 58%가 "건강"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가정"(20%)이라고 답
한 반면 "사회적지위"와 "재산"이라고 한 응답은 각각 16%,3%에 불과했다.
부장이라는 자신의 역할에 만족하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만족과 불만
족이 반반정도로 나뉘어졌으며 만족스럽지 못한 요인에 대해서는 자기계발
에 소홀했던 점(11%),가정에 충실하지 못한 점(10%),공부를 많이 못한 점
(8%),개인사업을 못한점(7%),경제적 안정이 안된 점(5%)윗사람과의 갈등(5%
)등을 들었다.
하고 있으며 일할때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지만 정년이후에 대한 설계는 거
의 하지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대기업및 중소기업의 부장 1백명을 상대로 한
"부장 1백인에게 듣는다"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년이후의 삶에 대
해 "아직 계획해놓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77%에 달했으며 계획해 놓았다는
응답은 17%,기타 무응답이 6% 등이었다.
부장들의 연령분포는 40대가 46%를 차지했고 30대 후반의 연령층도 37%를
차지했으며 대기업의 부장들이 주로 40대인데 비해 종소기업의 경우는 30~
50대까지 고루분포돼 있었다 자신의 나이를 아직 젊다고 답한 부장은 93%
에 달했으며 어느때 젊다고 느끼는가 라는 질문에 30%가 "해야할 일,할수
있는 일이 많다고 느낄 때"라고 답해 일하고 있을 때를 가장 즐거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운동에 열중할때(16%),모든 일에 순발력 있게 대처할때(8%),주변에
서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고 할때(6%),젊은 직원들과 대화가 통하고 이해가
될때(5%)등의 순이었다.
일할때 젊다고 느끼는 우리나라 부장들은 그러나 현재 가장 큰 비중을 두
고 있는 것으로 58%가 "건강"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가정"(20%)이라고 답
한 반면 "사회적지위"와 "재산"이라고 한 응답은 각각 16%,3%에 불과했다.
부장이라는 자신의 역할에 만족하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만족과 불만
족이 반반정도로 나뉘어졌으며 만족스럽지 못한 요인에 대해서는 자기계발
에 소홀했던 점(11%),가정에 충실하지 못한 점(10%),공부를 많이 못한 점
(8%),개인사업을 못한점(7%),경제적 안정이 안된 점(5%)윗사람과의 갈등(5%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