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싱가폴 래디오 인더스트리사와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 자
체상표 판매에 나섰다.
이에따라 대우전자는 컬러TV 및 VCR 세착기 냉장고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6개 품목의 가전제품을 2년간 1천만달러 이상 대우상표로 공급할 계
획이다.
15일 대우전자 정주호전무와 래디오 인더스트리사 여팡기사장이 체결
한 계약 내용에 따르면 양사는 매출액의 2.5%이상을 판촉및 광고에 투입
키로 하고 상호협의하에 국내외 전시회도 참가키로 했다.
아프터서비스는 기존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래디오사에서 전담,
서비스망을 운영하고 대우전자는 서비스메뉴얼및 기술교육을 담당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