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분기 동안 외화대출 실적 및 승인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화대출 취급실적은
9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억1천만달러가 늘어났으며 특히
대출이 전체의 80%인 7억3천만 달러로 전년동기 3억6천만달러의 2배 이
상 증가했다. 또 기업에 대해 대출을 약속하는 외화대출 승인액은 16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달러보다 3배이상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