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편의점 대거 진출...제일제당.현대.선경.롯데.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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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이 편의점사업에 잇따라 참여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그룹으로부터 분가한 제일제탕을 비롯,
현대 선경 롯데 진로 등 재벌급 기업들이 편의점사업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일제탕은 유통업에 진출키로 한데 이어 최근 편의점사업 진출을 추
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제일제탕이 편의점사업에 참여케 될 경우 일본업체와 기술제휴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현대그룹으로 흡수된 현대정유는 그룹사인 현대백화점을 통한 진출
방안과 독자진출방안 등을 검토중이다.
롯데그룹도 신격호회장의 지시로 편의점사업에 참여키로 한데 이어 코
리아세븐(세븐일레븐)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과 긴밀한 관계가 있는 일본의 세븐일레븐 운영사 이토
요카도가 한국의 세븐일레븐이 기술제휴를 맺고 있는 미국의 사우스랜드
사를 인수함으로써 이같은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롯데가 세븐일레븐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직영점임을 감안할 때
최소한 1백50억원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진로그룹은 최근 편의점사업팀을 구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으
며 연내에 1호점을 낼 계획이다.
진로는 현재 진로유통을 통한 방법과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안
을 함께 검토중이다.
선경그룹도 유공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AMPA의 점포전개 부진 등으
로 고전을 면치 못하자 그룹차원에서 편의점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AMPM
을 선경유통으로 흡수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일부 대기업들도 편의점사업을 유망하다고 보고 신규참여를 모
색중인 것으로 알려져 편의점업계의 경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그룹으로부터 분가한 제일제탕을 비롯,
현대 선경 롯데 진로 등 재벌급 기업들이 편의점사업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일제탕은 유통업에 진출키로 한데 이어 최근 편의점사업 진출을 추
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제일제탕이 편의점사업에 참여케 될 경우 일본업체와 기술제휴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현대그룹으로 흡수된 현대정유는 그룹사인 현대백화점을 통한 진출
방안과 독자진출방안 등을 검토중이다.
롯데그룹도 신격호회장의 지시로 편의점사업에 참여키로 한데 이어 코
리아세븐(세븐일레븐)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과 긴밀한 관계가 있는 일본의 세븐일레븐 운영사 이토
요카도가 한국의 세븐일레븐이 기술제휴를 맺고 있는 미국의 사우스랜드
사를 인수함으로써 이같은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롯데가 세븐일레븐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직영점임을 감안할 때
최소한 1백50억원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진로그룹은 최근 편의점사업팀을 구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으
며 연내에 1호점을 낼 계획이다.
진로는 현재 진로유통을 통한 방법과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안
을 함께 검토중이다.
선경그룹도 유공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AMPA의 점포전개 부진 등으
로 고전을 면치 못하자 그룹차원에서 편의점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AMPM
을 선경유통으로 흡수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일부 대기업들도 편의점사업을 유망하다고 보고 신규참여를 모
색중인 것으로 알려져 편의점업계의 경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