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정밀도 경진대회 시상식이 13일 오전 생산기술연구원 품질평가센터
강당에서 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을 비롯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단체경진부문 대상은 정밀 펀치그라인더를 출품,진원도 평행도 평면도 직
각도등에서 0.001mm이하의 정밀도 확보능력을 발휘한 계양전기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삼성전관의 부산공장,금상은대성정밀과 대한중석이 각각 차지했
다.
개인경연부문의 특등상은 센터링블록을 0.0005mm이하의 형상정밀도와 치수
정밀도로 제작한 한국일치의 김팔현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상진정공의
김형인씨가,1등상은 성학열처리의 김영주씨등 10명이 수상했다.
이번대회는 지난 4월20일부터 6월25일까지 경진부문 40개업체,경연부문 1백
20명이 참가,열띤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