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세정톱] 한은, 신입행원시험 개편..영어듣기평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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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필기시험 못지않게 면접을 중시하고 필기시험과목의 하나인
영어시험에 처음으로 듣기평가을 도입하는 등 신입행원채용시험제도를
전면 개편, 올해 입행시험부터 시행키로 했다.
또 고등학교졸업자들이면 누구나 시험을 칠 수있도록 학력제한도 없앴다.
한은은 13일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시험제도를 도입했다며 필기시험은
11월7일, 면접시험은 11월23~24일 이틀간 치른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금까진 필기시험합격자중 10명당 1~2명정도의 극소수를 면접에서
탈락시켰으나 이번에는 채용인원의 1.5배를 필기시험에서 뽑아 면접에서
초과인원을 탈락시키는 등 면접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또 필기시험은 업무수행능력을 판가름하는 잣대로만 삼는다는 원칙아래
필기시험을 쳐서 합격자를 선발한뒤 필기시험성적은 고려하지 않고
면접점수로만 합격자를 선발키로 했다.
면접도 1차개인면접과 2차 단체토론면접등 두차례로 치른다.
한은은 이밖에 필기시험과목인 영어시험의 1백만점중 20점은 듣기평가로
치르기로 했다.
듣기시험은 서울대어학연구소에서 낼 예정인데 한은이 듣기테스트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은은 또 그동안 주로 대졸자들이 맡아오던 종합직렬행원시험을 볼 수
있는 사람을 고등학교졸업자이상으로 정함으로써 학력제한을 철폐했다.
한은의 직원체계는 종합직렬과 이보다 업무영역이 다소 좁고 승진이 더딘
일반직렬도 되어있 는데 종합직렬은 그동안 반드시 대졸자만 응시할 수
있었다.
최연종한은이사는 "한은직원은 지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이나
대인관계 등도 좋아야한다는 점에서 면접비중을 중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영어시험에 처음으로 듣기평가을 도입하는 등 신입행원채용시험제도를
전면 개편, 올해 입행시험부터 시행키로 했다.
또 고등학교졸업자들이면 누구나 시험을 칠 수있도록 학력제한도 없앴다.
한은은 13일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시험제도를 도입했다며 필기시험은
11월7일, 면접시험은 11월23~24일 이틀간 치른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금까진 필기시험합격자중 10명당 1~2명정도의 극소수를 면접에서
탈락시켰으나 이번에는 채용인원의 1.5배를 필기시험에서 뽑아 면접에서
초과인원을 탈락시키는 등 면접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또 필기시험은 업무수행능력을 판가름하는 잣대로만 삼는다는 원칙아래
필기시험을 쳐서 합격자를 선발한뒤 필기시험성적은 고려하지 않고
면접점수로만 합격자를 선발키로 했다.
면접도 1차개인면접과 2차 단체토론면접등 두차례로 치른다.
한은은 이밖에 필기시험과목인 영어시험의 1백만점중 20점은 듣기평가로
치르기로 했다.
듣기시험은 서울대어학연구소에서 낼 예정인데 한은이 듣기테스트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은은 또 그동안 주로 대졸자들이 맡아오던 종합직렬행원시험을 볼 수
있는 사람을 고등학교졸업자이상으로 정함으로써 학력제한을 철폐했다.
한은의 직원체계는 종합직렬과 이보다 업무영역이 다소 좁고 승진이 더딘
일반직렬도 되어있 는데 종합직렬은 그동안 반드시 대졸자만 응시할 수
있었다.
최연종한은이사는 "한은직원은 지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이나
대인관계 등도 좋아야한다는 점에서 면접비중을 중시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