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6일과 23일을 전시민이 참여
하는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는 한편 17~22일을 `청결주간''으로 정해 시
내 전역의 쓰레기들을 치우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전국토 청결의 날''로 정해 청
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면서 1개월 정도의 계도기간을 통해 쓰레기문
제의 실상과 감량 및 정화에 대한 시민의 인식전환에 힘쓰기로 했다.

일제 대청소의 날에는 시와 각 구청 주관 아래 시민.사회단체들과 학생,
공무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해 시내 전역의 산, 하천주변, 시장, 역, 공원,
도심, 상가 등을 중점대상으로 삼아 청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