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업 수익성 크게 악화예상...매출 13%증가불구 순익 6%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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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기업들의 올영업실적은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크게 악
화될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등 11개기업의 실적은 연초 예상치보다 호전될
전망이다.
10일 대신경제연구소는 각업종을 대표하는 2백개사를 선정,금년도 영업실
적을 추정한 결과 매출액은 작년보다 13.1%증가하는 반면 당기순이익은 오
히려 6.6%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제조업이 수출증가에 힘입어 매출액및 순이익이 각각 13.7%와
10.5%늘어나고 금융업을 제외한 비제조업은 공공요금 인상억제에 따른 전기
업의 부진으로 13.5%의 외형성장에도 불구,순이익은 28.1%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금융업의 경우에도 매출액6.6%,순이익1.9%의 증가에 그치는 부진
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 추정매출액증가율은 통신이 60.5%로 가장높고 백화점(56%) 의복(37.
9%) 보험(22.6%) 운수장비(22.2%)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순이익증가율은 목재(6백31.3%) 광업(1백83.6%) 운수장비(49%) 백화점(
47.9%)등의 순으로 추정됐다.
한편 대신경제연구소는 조사대상기업중 연초의 추정실적보다 호전되는 종
목으로 <>삼풍<>쌍용정유<>포항제철<>태일정밀<>금성사<>삼성전자<>아남산
업<>현대자동차<>대원강업<>영창악기<>동아건설등 11개종목을 제시했다
화될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등 11개기업의 실적은 연초 예상치보다 호전될
전망이다.
10일 대신경제연구소는 각업종을 대표하는 2백개사를 선정,금년도 영업실
적을 추정한 결과 매출액은 작년보다 13.1%증가하는 반면 당기순이익은 오
히려 6.6%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제조업이 수출증가에 힘입어 매출액및 순이익이 각각 13.7%와
10.5%늘어나고 금융업을 제외한 비제조업은 공공요금 인상억제에 따른 전기
업의 부진으로 13.5%의 외형성장에도 불구,순이익은 28.1%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금융업의 경우에도 매출액6.6%,순이익1.9%의 증가에 그치는 부진
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 추정매출액증가율은 통신이 60.5%로 가장높고 백화점(56%) 의복(37.
9%) 보험(22.6%) 운수장비(22.2%)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순이익증가율은 목재(6백31.3%) 광업(1백83.6%) 운수장비(49%) 백화점(
47.9%)등의 순으로 추정됐다.
한편 대신경제연구소는 조사대상기업중 연초의 추정실적보다 호전되는 종
목으로 <>삼풍<>쌍용정유<>포항제철<>태일정밀<>금성사<>삼성전자<>아남산
업<>현대자동차<>대원강업<>영창악기<>동아건설등 11개종목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