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 CD LD 비디오CD등 모두 8가지의 광디스크를 TV화면에 재생
할 수있는 LDP를 개발,9일부터 열리는 한국전자전람회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개발을 시작,35억원의 비용을 들여 1년6개월만에 개발한
이 제품은 LD를 사용,최대 1백20분동안 영화나 영상음악을 상영할수 있으며
비디오CD로 영상뮤직도 감상할 수있게 돼있다. 또한 CDG(컴팩트디스크 그래
픽)CD도 재생가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대해 국내에서 7건,해외에서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고 밝혔다.
11월하순부터 국내에서 시판할 계획이며 내년 4월부터는 동남아등지에 수
출도 할 방침이다. 소비자가격은 8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