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정보통신이 건설업체의 본사와 현장을 연결하는 종합건설VAN(부가가치
통신망)을 구축,자사 VAN망인 GINS를 통해 서비스한다.
7일 금성은 전국에 산재한 건설현장과 본사간의 문서수발신업무를 컴퓨터
를통해 수행하고 입찰 경매 공매등 각종 건설정보를 공급하는 이서비스를
이날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설VAN서비스는 건설업체의 시스템을 VAN용 호스트컴퓨터와 연결한뒤 협
력업체및 현장사무소의 PC를 접속해 사용할 수 있으며 각건설업체의 성격
에 맞도록 별도의 체제로 구성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데이터
교환이 많은 업체들간 시스템을 공유하는 폐쇄이용자그룹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