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수원관리 허술, 식수원 크게 위협..대구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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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구 경북지역 상수원보호구역의 관리상태가 매우 허술해 식수원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대구환경청이 국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 경북지역의 상수도
보호구역중 상당수가 관리인이나 안내간판도 없는가하면 해마다 하도록
돼있는 현지실태조사도 실시하지 않고 있다.
달성군의 상수원보호구역인 현풍 구지 옥표상수원의 경우
상수원보호구역의 관리인이 없어 일반 취.정수장근무자가 겸직을 하고있고
영양 입암 수비등은 상수원 보호구역을 알리는 입간판도 설치되어 있지않아
주민이 상수도 보호구역인지 조차 알수없는 실정이다.
또 상주군의 합창 청리 공성 화동등은 상수원관리를 위해 법적으로
구비토록 돼있는 무전기 망원경등의 관리장비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청도의 경우는 일용인부가 상수원보호구역 관리를 하고있어 법규위반행위를
발견해도 사실상 처리가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동시의 경우는 보호구역내에서 야간에 물놀이를 하는 가하면 고령
장기지역은 경계울타리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고 포항제2수원지는
상수원보호구역의 유하거리가 4 이상이 되어야 함에도 7백59 에 불과해
상수도 보호구역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함께 대구환경청은 상수원관리규칙에 의거,대구경북지역의
상수원보호구역관리상태를 매년 1회이상 현지조사 점검해야 하는데도 93년
들어 한번도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대구환경청이 국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 경북지역의 상수도
보호구역중 상당수가 관리인이나 안내간판도 없는가하면 해마다 하도록
돼있는 현지실태조사도 실시하지 않고 있다.
달성군의 상수원보호구역인 현풍 구지 옥표상수원의 경우
상수원보호구역의 관리인이 없어 일반 취.정수장근무자가 겸직을 하고있고
영양 입암 수비등은 상수원 보호구역을 알리는 입간판도 설치되어 있지않아
주민이 상수도 보호구역인지 조차 알수없는 실정이다.
또 상주군의 합창 청리 공성 화동등은 상수원관리를 위해 법적으로
구비토록 돼있는 무전기 망원경등의 관리장비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청도의 경우는 일용인부가 상수원보호구역 관리를 하고있어 법규위반행위를
발견해도 사실상 처리가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동시의 경우는 보호구역내에서 야간에 물놀이를 하는 가하면 고령
장기지역은 경계울타리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고 포항제2수원지는
상수원보호구역의 유하거리가 4 이상이 되어야 함에도 7백59 에 불과해
상수도 보호구역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함께 대구환경청은 상수원관리규칙에 의거,대구경북지역의
상수원보호구역관리상태를 매년 1회이상 현지조사 점검해야 하는데도 93년
들어 한번도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