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5일오전 이원종서울시장과 한진희서울시지하철공사사장,
김연환지하철노조위원장등 서울시지하철 노사대표를 청와대로 초청,조찬
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지하철공사 노사양측이 금년도 임금협상을 노사
자율로 원만하게 타결한데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지하철 노사양측은 지난달에 있은 임금협상에서 87년 지하철노조
설립이후 처음으로 파업등 분규없이 총액기준 3% 임금인상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