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처리시설 37%가 불량...전국 69곳 하천오염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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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현재 가동중인 전국의 1백85개 분뇨처리시설 가운데 37%에 이
르는 69곳이 방류수 수질기준을 웃돌아 하천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5일 환경처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
에서 밝혀졌다.
이 가운데 서울북부 분뇨처리장이 내보내는 방류수의 경우 지난해말 현
재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80ppm으로 기준치인 40ppm의 2배, 대장
균은 1백ml당 14만마리로 기준치인 3천마리의 47배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
다.
또 광주시 분뇨처리장도 같은 시점의 조사결과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이 95ppm으로 기준치의 2.4배, 대장균은 2만마리로 기준치의 6.7배에 이
르렀다.
르는 69곳이 방류수 수질기준을 웃돌아 하천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5일 환경처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
에서 밝혀졌다.
이 가운데 서울북부 분뇨처리장이 내보내는 방류수의 경우 지난해말 현
재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80ppm으로 기준치인 40ppm의 2배, 대장
균은 1백ml당 14만마리로 기준치인 3천마리의 47배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
다.
또 광주시 분뇨처리장도 같은 시점의 조사결과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이 95ppm으로 기준치의 2.4배, 대장균은 2만마리로 기준치의 6.7배에 이
르렀다.